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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가 안전복지, 에너지환경 등 미래기술 확보를 담은 ‘2007년 특정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함에 따라 과학기술계에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어떤 사업에 어느 정도의 투자가 이루어질지 정책플러스에서 알아봤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올해 추진할 `07년도 특정연구개발사업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습니다.

특정연구개발사업은 기술개발촉진법에 근거를 두고 매년 과학기술부가 추진할 태동기의 미래원천, 핵심기반,대형복합기술 개발과 연구장비 인프라 등에 대한 지원방향과 투자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개발사업의 규모는 총 4,485억원으로 생명공학기술(BT),나노기술(NT),우주기술(ST)분야 등을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Q. BT,NT, ST에 집중투자하는 이유?

이번 시행계획은 그 동안 추진되었던 프로그램 중 심의 사업추진 체계에서 기술분야 중심으로 투자계획을 개편 수립해 미래 신기술 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R&D 사업에 대한 대 국민 가시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 동안 성장 우선정책으로 야기된 사회적 재난 및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안전복지기술’, 국가 성장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신기술 융합을 통한 미래 신기술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유망 기술’ 분야에 대한 신규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Q. 동시행계획에 포함된 기술분야별 추진내용은 무엇인가요?

기자 : 또한,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과 미래의 새로운 에너지,환경신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수소에너지 이용’,‘차세대 초전도 응용개발사업’을 추진합니다.

연구사업 관리·운영에 있어서도‘07년에 새롭게‘전자정산’제도를 도입하여 연구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연구비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Q.전자정산 제도란?

또한, 과학기술부는 R&D 투자의 효율성 제고와 성과중심적 사업관리를 위해 단계평가시 연구성과에 대한 질적중심의 평가를 강화하고, 연구사업 종료후에도 연구성과 활용실적 점검하여 연구성과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분석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과학기술부는 신규사업 추진시 지방의 연구 역량 제고와 우수한 여성,신진과학자 활용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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