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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 6차협상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6차협상에서는 핵심쟁점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다는 것이 양측의 입장이다.

정부는 쌀시장 개방은 국민과의 약속임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협상에서도 양보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하게 표명하였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언론의 ‘빈껍데기 협상’이라는 등의 문제보도를 터뜨리고 있다.

이를 통해 한미FTA에 대한 오해를 좁히지 못하고 ‘한미FTA저지운동’을 여는 등의 반발심을 그치지 않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이번 6차협상을 성과를 정리해보며 앞으로 다음 협상을 위한 정부의 준비는 어떤 것인지 전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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