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 회담‘초읽기‘
등록일 : 200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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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의 수석대표들이 베를린 회동을 가진 후 6자회담 재개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속속 회담 개최국인 중국을 방문하면서 회담재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오세중 기자>
지난 12월 6자회담 5차 2단계가 회의가 막을 내린 후 다시 교착상태의 기미가 보인지 20여일 그러나 북한의 김계관 부상과 미국의 힐 차관보가 1월 16일부터 베를린에서 연이은 회동을 가진 후 회담 재개를 위한 움직임이 빨라졌습니다.
북미 양국은 9.19공동성명의 초기 단계 이행조치 등 현안에 대해 어느 정도의 의견일치를 본 것으로 보입니다.
베를린 회동 후 힐 차관보가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순방하며 회담 재개 방안을 집중 논의한 사실도 회담 재개의 긍정적 신호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힐 차관보는 중국 우다웨이 부부장과 만날 때 6자회담이 2-3주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회담 재개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또, 김계관 부상도 러시아를 방문해 로슈코프 외무차관과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계관 부상은 중국 방문에 앞서 북미간 베를린 회동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해 6자회담의 실질적 진전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6자회담 수석대표인 천영우 수석대표는 25일로 예정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의 방중에 앞서 중국으로 향했습니다.
천 대표의 이 같은 빠른 행보는 의장국인 중국과의 회담일정 최종 조율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이 방코델타 아시아 즉 BDA 금융제재와 관련해 일부 합법 계좌에 대한 제재 해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것이 현실화 될 경우 차기 6자회담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속속 회담 개최국인 중국을 방문하면서 회담재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오세중 기자>
지난 12월 6자회담 5차 2단계가 회의가 막을 내린 후 다시 교착상태의 기미가 보인지 20여일 그러나 북한의 김계관 부상과 미국의 힐 차관보가 1월 16일부터 베를린에서 연이은 회동을 가진 후 회담 재개를 위한 움직임이 빨라졌습니다.
북미 양국은 9.19공동성명의 초기 단계 이행조치 등 현안에 대해 어느 정도의 의견일치를 본 것으로 보입니다.
베를린 회동 후 힐 차관보가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순방하며 회담 재개 방안을 집중 논의한 사실도 회담 재개의 긍정적 신호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힐 차관보는 중국 우다웨이 부부장과 만날 때 6자회담이 2-3주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회담 재개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또, 김계관 부상도 러시아를 방문해 로슈코프 외무차관과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계관 부상은 중국 방문에 앞서 북미간 베를린 회동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해 6자회담의 실질적 진전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6자회담 수석대표인 천영우 수석대표는 25일로 예정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의 방중에 앞서 중국으로 향했습니다.
천 대표의 이 같은 빠른 행보는 의장국인 중국과의 회담일정 최종 조율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이 방코델타 아시아 즉 BDA 금융제재와 관련해 일부 합법 계좌에 대한 제재 해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것이 현실화 될 경우 차기 6자회담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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