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노대통령, 6월 민주항쟁 20주년 간담회
등록일 : 2007.01.19
미니플레이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6월항쟁 20주년을 맞아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지난 20년 동안 한국사회에 특권 구조는 확실하게 무너졌고 해체됐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잡니다.

관료조직 사회에서 오랫동안 남아있는 부정부패와관료적 특권도 완전히 해소 됐다면서 아직 지자체에는 그런 것이 많이 남아 있지만 얼마 못 버틸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은 유일하게 남아 있는 특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금 저와 언론이 극단적으로 맞서고 있는데 저는 이것을 한국사회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특권적 권력과 정치권력 사이에 갈등이라고,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20년간 민주주의와 경제가 빠르게 성장했고 외국과 비교해서도 큰 업적을 이루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거사정리는 상당한 수준으로 가고 있으며 문민정부 시절 시작한 과거사 정리가 참여정부에서 마무리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87년 민주항쟁지도부가 국민들에게 제시했던 목표는 거의 완결되었다고 평가하고, 보다 더 공정한 사회, 공평한 사회 만들기는 앞으로 20~30년간 우리 사회의 주된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구에서 말하고 있는 진보와 보수의 가치,그것이 제 3의 길이라고 하는 그와 같은 시대의 흐름과 함꼐 가면서 이후 사회에 커다란 전선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전선에서 지금 부분적으로 서로 나누어 져서 각기 목표를 향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은 대통령제 국가이고, 한국의 정서가 대통령을 마친 사람이 정치를 또 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퇴임후 정치 재개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