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청와대 참모들 대통령에게 직언하고 있다`

등록일 : 2007.01.19

청와대 참모들은 바깥에서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대통령과 잦은 토론을 통해 직언을 하고 있다고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 홍보수석이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19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청와대에는 이른 바 `예스맨`이 많고 직언하는 `참모`보다는 대통령의 영도력을 쫓기만 하는 `비서`만 있다`는

내용의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수석은 `대통령과 참모들은 소통이 잘 되고 있다`며 밖에서의 상상 이상으로 잦은 토론이 이뤄지고 있고, 대면회의 뿐 아니라 청와대 내부 보고망을 통해 수시로 지시하고 하의상달도 잘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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