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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국제심포지엄 개최 본격 유치 `신호탄`
등록일 : 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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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이면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습니다.

정부가 여수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가운데, 다음달 초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 국제심포지엄이 국제적 유치홍보 활동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현구 기자>

세계박람회는 지구촌 가족들에게 개최국의 문화와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동시에 경제적인 파급 등 국익 상승의 효과가 큽니다.

지난 17일 정부는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목표로 한 청사진을 대내외에 알린 바 있습니다.

그 첫 단추로 다음달 8, 9일 이틀 동안 여수에서 BIE, 즉 세계박람회기구의 국제심포지엄이 열립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바다와 연안이 인류에게 주는 의미와 중요성`을 주제로 BIE 회원국 가운데 30여개국에서 300명 가까운 인사들이 참가합니다.

심포지엄을 준비하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선 지구촌의 바다와 해양의 모든 문화를 한데 모아 즐기며 경제활동을 펴겠다는 유치목표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엔 로세르탈레스 세계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해 BIE 사무국 주요인사들과 주요 회원국 관계자,

그리고 저명한 석학들도 대거 한자리에 모일 예정입니다.

특히 대양과 맞닿은 도시가 발전하면 그 나라 전체가 산업.경제적으로 고루 발전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 폴 케네디 미국 예일대 교수도 참석합니다.

이에 따라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우리나라의 개최 의지와 열정을 각국 참석자들에게 강하게 심을 수 있는 적기로 판단하고 한치의 빈틈도 없는 철저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해양을 지배하는 나라가 강대국이 될 수 있는 21세기의 치열한 세계경쟁 속에서 이제 대양을 발판으로 우리 민족이 역사에서 꿈꿔왔던번영의 꿈이 현실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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