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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정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적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청은 바쁜 업무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경찰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올해 처음 가족의 날을 지정해 운영케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을 포돌이 시네마를 통해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화목하고 즐거운 가정생활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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