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로 `승부`
등록일 : 200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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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등으로 농축산물의 국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 보다 뜨거운데요,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강석민 기자>
현재 우리 한우농가들은 국제시장의 변화와 외국산 쇠고기들의 한우 둔갑 판매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한우 생산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영남대학교와 축산농가와 합동으로 한우 클러스터사업단을 출범시켜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경북 한우 클러스터의 사업목표는 방역과 생산이력추적 시스템 구축그리고 육종 개발에 따른 1등급 쇠고기 생산입니다.
지난해 10월 클러스터 사업단에 가입한 한 농가를 찾아갔습니다.
이곳에서는 생후 20일 된 송아지에 사업단 핵심 사업인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송아지의 부착한 이표에는 출생일부터 생산농가까지 생산이력 전 과정이 쓰여 있습니다.
생산이력시스템은 소의 생산과 도축 가공 등 단계별 정보를 개체별번호로 통합 전산화해 광우병 등 문제 발생시 신속한 원인 규명이 가능합니다.
또한 연 2회 소에 체혈을 통한 질병 검사와 축사의 위생 관리 점검까지 철저한 검열을 통해 한 가지 점이라도 부적합하면 사업단에서 방출 됩니다.
무엇보다 소득증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육종 개발은 가입 농가에게 큰 기대를 갖게 합니다.
사업단의 철저한 관리의 밑바탕은 송아지에서 검출 된 DNA 타이핑에 의해서 시작 됩니다.
송아지의 조직샘플은 바로 DNA 연구실에서 데이터베이스화되기 때문에 사육과 도축 과정에서 수입소가 한우로 둔갑하는 일이 일어 날 수 없습니다.
사업단은 우리 한우가 경쟁력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한우에 대한 신뢰감이 가장 중요하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쇠고기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한 민족의 자존심 한우 경북 한우 클러스터 사업단은 앞으로 한우가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명쾌한 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강석민 기자>
현재 우리 한우농가들은 국제시장의 변화와 외국산 쇠고기들의 한우 둔갑 판매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한우 생산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영남대학교와 축산농가와 합동으로 한우 클러스터사업단을 출범시켜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경북 한우 클러스터의 사업목표는 방역과 생산이력추적 시스템 구축그리고 육종 개발에 따른 1등급 쇠고기 생산입니다.
지난해 10월 클러스터 사업단에 가입한 한 농가를 찾아갔습니다.
이곳에서는 생후 20일 된 송아지에 사업단 핵심 사업인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송아지의 부착한 이표에는 출생일부터 생산농가까지 생산이력 전 과정이 쓰여 있습니다.
생산이력시스템은 소의 생산과 도축 가공 등 단계별 정보를 개체별번호로 통합 전산화해 광우병 등 문제 발생시 신속한 원인 규명이 가능합니다.
또한 연 2회 소에 체혈을 통한 질병 검사와 축사의 위생 관리 점검까지 철저한 검열을 통해 한 가지 점이라도 부적합하면 사업단에서 방출 됩니다.
무엇보다 소득증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육종 개발은 가입 농가에게 큰 기대를 갖게 합니다.
사업단의 철저한 관리의 밑바탕은 송아지에서 검출 된 DNA 타이핑에 의해서 시작 됩니다.
송아지의 조직샘플은 바로 DNA 연구실에서 데이터베이스화되기 때문에 사육과 도축 과정에서 수입소가 한우로 둔갑하는 일이 일어 날 수 없습니다.
사업단은 우리 한우가 경쟁력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한우에 대한 신뢰감이 가장 중요하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쇠고기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한 민족의 자존심 한우 경북 한우 클러스터 사업단은 앞으로 한우가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명쾌한 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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