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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 폭 커진다
등록일 : 200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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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대학생들을 위한 학자금대출이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하지만 금리는 높아졌어도 혜택을 받는 학생들의 숫자가 늘어나 결국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최고다 기자>

교육부가 발표한 2007년 대학교에 입학하는 새내기들을 위한학자금대출의 금리는 6.59%.

시중의 대출 금리 보다 크게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금리는 올랐어도 학자금대출을 받는 학생들의 숫자는 늘어납니다.

새 제도가 도입됨으로써 학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학생 수는 대략 50만 명.

과거에 비해 2배가 넘습니다.

은행 예금뿐만 아니라 장기 채권을 대규모로 발행해 학자금대출재원을 마련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따라서 금리를 올려 정부가 학자금대출로 장사에 나선 게 아니냐는 우려는 사실이 아닙니다.

학자금의 대출한도도 늘어나게 됩니다.

2007년도 대학 새내기들을 위한 학자금과 대학원생들의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의 한도가 최고 9000만원까지 상향 조정됩니다.

이로써 등록금이 비싼 의대 및 의·치의학과, 경영학과 등의 전문대학원에 합격한 학생들은 학자금 걱정을 덜 하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절차도 간소해 집니다.

지난학기까지는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15일 정도가 걸린 반면, 바뀐 제도 하에선 대출 신청을 한 뒤 대학 최종 합격여부만 확인되면 3일 후엔 대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2007년 1학기 정부보증 학자금대출 신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학자금 대출 홈페이지( www.studentloan.go.kr)`를 통해 가능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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