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학과시험 베트남어 확대시행
등록일 :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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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 체류하는 동남아권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부터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베트남어가 추가로 시행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산업연수 등을 목적으로 동남아권 외국인의 국내 체류가 꾸준히 증가됨에도 동남아권 언어로 된 외국어 학과시험이 없어 이번 개선안을 시행케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그리고 중국어 등 5개 국어로 번역 실시됐던, 운전면허 학과 시험 응시생은 모두 2천 8백여 명으로, 지난해 통계 결과 중국어 응시생이 가장 많았고 이어 영어와 일본어, 독일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현재 국내에 체류중인 베트남인은 3만 5천여 명으로, 경찰은 국내 체류 외국인의 수가 많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어를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은 최근 산업연수 등을 목적으로 동남아권 외국인의 국내 체류가 꾸준히 증가됨에도 동남아권 언어로 된 외국어 학과시험이 없어 이번 개선안을 시행케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그리고 중국어 등 5개 국어로 번역 실시됐던, 운전면허 학과 시험 응시생은 모두 2천 8백여 명으로, 지난해 통계 결과 중국어 응시생이 가장 많았고 이어 영어와 일본어, 독일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현재 국내에 체류중인 베트남인은 3만 5천여 명으로, 경찰은 국내 체류 외국인의 수가 많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어를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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