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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기지방경찰청 소식입니다.

독거노인들에게 허준과 대장금, 가위손 등으로 불리는 시흥경찰서 신천지구대 김호영 경위가 전국 봉사경찰 1위로 선정돼 특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김호영 경위는 부인과 함께하는 미용봉사와 한방병원의 도움을 받아 지원하는 무료 한방치료, 독거노인 한달 치 밑반찬 배달 등 매주 다른 아이템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일요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영정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등 많은 노인들의 든든한 아들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경찰청이 지역경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 봉사활동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1계급 특진을 받는 등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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