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이 새해를 맞아, 건설교통부 홈페이지에 국민들께
신년사를 올렸는데요. “국민의 절실한 마음을 가슴에 품고, 집값안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정리했습니다.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먼저, 지난해 행복과 희망의 공간이 돼야 할 주택이
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데 대해 부동산정책의 주무부처로서 죄송스런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건설교통부는 국민들의 마음속에 맺힌 그 절실함을 가슴에 품고, 올해엔 반드시 국민들께 믿음과 희망을 안겨드리는 부처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무엇보다도 부동산시장 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 마음속에 맺힌 아픔들을 항상 가슴에 품고, 문제 해결에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우선 좋은 정책을 만들어야 하겠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국민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정책에 대한 신뢰를 얻는 일이라며, 국민들의 정책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용섭 장관은 투기는 발붙이지 못하게 하면서, 값이 저렴하고 질 좋은 주택을 조기에 다량으로 공급하는 것이 부동산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세제와 함께 투기억제 시책을 철저히 시행해 나가면서, 11.15대책을 차질 없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올해 국민임대주택 11만 가구 공급과 함께, 전세임대 등 맞춤형 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이룩하고, 실수요자에게 더 많은 주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청약제도도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용섭 장관은 우리가 편하면 국민이 불편해지고 우리가 불편하면 국민이 편해진다는 사실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청렴하고 투명한 건설교통부의 새 지평을 열어 나가는 데에 조직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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