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1> 광역권 버스서비스 개선된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에 확대 추진돼, 광역권 버스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설교통부는 버스 승객수 증가와 대기시간 감소 등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의 긍정적인 사업효과를 바탕으로, 올해 천안~아산축, 마산~창원축 등 총 4개축 300km에 대한 사업 발주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 국제공항 안전운영체계 크게 향상

항공안전본부의 공항인증 검사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제공항의 공항안전 운영체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3년 11월, 공항인증제 시행 당시에는 전체 공항의 지적건수가 492건이던 것이 매년 감소해, 2006년에는 71건으로 연평균 약 28%의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공항별로는 인천과 김포, 제주, 양양 등 민간공항의 지적건수가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고령자를 위한 공동주택 신축기준’ 제정

고령사회를 대비해 고령자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주거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한 ‘고령자를 위한 공동주택 신축기준’이 마련됐습니다.
고령자를 위한 공동주택은 스스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자녀세대와 동거하거나 단독 또는 부부가 거주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이 단지 내에는 산책로와 텃밭, 주민공동식당, 침실 욕실에는 비상호출장치가 설치됩니다.

4> 국토 이용·보전정보, 한눈에 확인한다

2011년까지 국토 이용과 환경정보를 국민들에게 On-line, One-Stop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국토통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됩니다.
국토통합정보시스템은 현재의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토지이용규제정보 외에 국토환경성평가지도와 생태자연도 등의 환경.산림정보 등이 추가로 상세히 제공됩니다.
이로써, 개발계획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해,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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