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항운노조 `상용화 협상 첫 타결`
등록일 : 200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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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부산항운노조가 131년만에 항만인력 공급체제 상용화를 이룬데 이어 인천항 항운노조도 상용화 협상에서 첫 타결을 봤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 인천북항 동국제강 부두 하역 관련 노사 협약이 타결돼, 인천항에서도 처음으로 항만인력공급체제의 상용화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에 따르면 동국제강 부두는 부두 개장의 최대 쟁점 사항이었던 하역인력 고용에 대해 지난해 10월말부터 12차례에 걸친 노사간의 협상 끝에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합의 결과 동국통운에서 하역작업 인력으로 인천항운노조원 18명을 고용하고,
임금 및 근로조건 등의 사항은 인천항 인력공급체제개편이 확정될 경우 그 결과에 따라 소급적용 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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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어제 인천북항 동국제강 부두 하역 관련 노사 협약이 타결돼, 인천항에서도 처음으로 항만인력공급체제의 상용화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에 따르면 동국제강 부두는 부두 개장의 최대 쟁점 사항이었던 하역인력 고용에 대해 지난해 10월말부터 12차례에 걸친 노사간의 협상 끝에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합의 결과 동국통운에서 하역작업 인력으로 인천항운노조원 18명을 고용하고,
임금 및 근로조건 등의 사항은 인천항 인력공급체제개편이 확정될 경우 그 결과에 따라 소급적용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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