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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새해를 맞이해 경찰청을 비롯한 전국 경찰관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일정을 준비해 신년인사회를 겸한 시무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특히, 경찰청에서는 피아노 독주와판소리, 락밴드 공연 등 예년의 일률적인 시무식 행사에서 벗어나,국민과 경찰관이 직접 참여하는새해 맞이 축제의 장을 마련해 신명나는 한 해를 출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이날 전국 경찰관서에서는 2007 대한민국 경찰, 희망을 이야기 한다 라는 영상메시지를 일제히 상영해서
올 한해 국민과 경찰관 등의 바람을 듣고,새해 설계와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차리포트 유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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