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 업무관리시스템
등록일 : 200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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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앞서 보셨듯이 온-나라 시스템이 내년부터 전 중앙부처에서 본격 가동되는데요, 이번 시스템 가동의 의미와 기대효과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도움 말씀 주시기 위해 행정자치부 국정과제실시간관리추진단의 홍원구 기획조정팀장 자리 함께 하셨습니다.
Q1> 우선 업무관리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공무원의 일하는 행태가 어떻게 바뀌게 되는 겁니까?
홍원구>
○ 업무담당자와 결재자 모두 일하는 방식이 크게 바뀔 예정임
○ 업무담당자의 경우
- 그동안 ▲ 대면보고시 많은 시간소요, ▲ 관련자료 찾기 어려움, ▲ 유사한 보고서 반복작성, ▲ 상관의 구두지시로 의사가 불명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음
- 앞으로는 ▲ 온라인 보고로 인한 보고시간 단축, ▲ 관련자료의 체계적 관리, ▲ 유사한 보고서 한번 등록, ▲ 지시카드를 통한 지시가 이루어져 전달이 명확하게 됨
○ 결재자의 경우
- 그동안 ▲ 문서가 어떤 목적으로 작성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쳐 수정되고 보완되었는지, 담당자와 검토자가 어떤 의견을 지니고 있는지, ▲업무(과제)의 진행과정을 알려면 수시로 담당자에게 확인해야 했음
- 앞으로는 담당자를 찾지 않아도 ▲ 문서관리카드에 자신의 의견기재와 직접수정이 가능하여 어떤 의견이 오고갔는지 알 수 있고, ▲ 과제관리카드를 열람함으로써 과제의 진척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음
Q2>업무관리시스템의 도입으로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이 바뀌면, 국가와 국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홍원구>
○ 앞으로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이 바뀌면, 크게 4가지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됨
○ 첫째, 정부의 모든 업무가 체계적으로 분류되고 시스템 상으로 관리됨으로써 <정부기능 - 자원(인력·예산 등) - 업무간 상호연계 체계>가 구축되어 이음새 없는 대국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함
○ 둘째, 과거 <조직중심>에서 <업무와 기능 중심>의 일처리로 행정 행태가 변화되고 업무처리가 표준화됨으로써, 부서간 정보의 공동이용이 가능하고 정책과정이 합리적으로 조정되어 불필요한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할 수 있으며, 신속한 민원업무처리가 가능해 짐
○ 셋째, 기록관리시스템과 연계되어 정책결정 과정이 전자적으로 기록·관리·공개됨에 따라 후대에 역사적인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는 많은 자료를 보존할 수 있게 됨
○ 마지막으로, 모든 의사결정 과정이 온라인으로 처리되고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통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행정업무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국가경쟁력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됨
Q3>업무관리시스템 도입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정부에도 계속 활용될 수 있을지 의문도 드는데요, 어떻습니까?
홍원구>
○ 업무관리시스템은
- 행정 업무처리 절차를 표준화하고 시스템화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업무처리의 효율화를 위한 것으로서
- 내년부터 전 부처에서 사용하게 되면, 정부내 업무처리방식의 기본시스템으로 자리잡아 현 정부에서만 아니라 다음 정부에도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함
○ 이와 관련하여,
- 대통령께서도 지난 9월 MBC 100분 토론에서 차기 정부에 물려주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업무관리시스템이라고 답한 바 있음
○ 따라서, 향후 어느 정부가 들어서든 정부내 일하는 방식의 기본으로 확고히 정착될 것이며
-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선·보완시켜 나갈 계획임
Q4>국정과제 등 주요업무 내용 전체가 온라인으로 기록된다면 내부 문서유출 및 외부로부터의 보안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해선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까?
홍원구>
○ 내부적 보안사고에 대한 대책은 현재 업무관리시스템이 도입된 경우에도 문서 접근 권한은 기본적으로 오프라인에서 문서 접근시와 같다고 보면 됨
- 다만, 조직의 수직적 관리권자는 언제든지 문서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음
○ 외부로부터의 해킹 등 보안사고에 대비하여,
- 일반 전산망을 사용하지 않고 정부전용망인「전자정부통합망」을 사용하고
- 서버 등 시스템은 침입차단 및 탐지기능을 갖춘 보안장비로 보호하고 있으며, 사용허가자 이외에는 접근을 금지시키고 있음
○ 향후, 특정정보에 대한 접근여부 판별 및 문서의 조회, 인쇄, 수정 등 문서의 종합적 보안체계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저작권관리(DRM*)’ 도입을 검토하겠음
* DRM : 디지털 저작권 관리, Digital Rights Management
○ 특히, 국정과제를 관리하는 국정관리시스템은 정부통합전산센터에 설치할 예정으로 통합전산센터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보안시스템 구축 및 센터와의 공조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해킹 등에 의한 주요 자료 유출사고에 철억원임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Q1> 우선 업무관리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공무원의 일하는 행태가 어떻게 바뀌게 되는 겁니까?
홍원구>
○ 업무담당자와 결재자 모두 일하는 방식이 크게 바뀔 예정임
○ 업무담당자의 경우
- 그동안 ▲ 대면보고시 많은 시간소요, ▲ 관련자료 찾기 어려움, ▲ 유사한 보고서 반복작성, ▲ 상관의 구두지시로 의사가 불명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음
- 앞으로는 ▲ 온라인 보고로 인한 보고시간 단축, ▲ 관련자료의 체계적 관리, ▲ 유사한 보고서 한번 등록, ▲ 지시카드를 통한 지시가 이루어져 전달이 명확하게 됨
○ 결재자의 경우
- 그동안 ▲ 문서가 어떤 목적으로 작성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쳐 수정되고 보완되었는지, 담당자와 검토자가 어떤 의견을 지니고 있는지, ▲업무(과제)의 진행과정을 알려면 수시로 담당자에게 확인해야 했음
- 앞으로는 담당자를 찾지 않아도 ▲ 문서관리카드에 자신의 의견기재와 직접수정이 가능하여 어떤 의견이 오고갔는지 알 수 있고, ▲ 과제관리카드를 열람함으로써 과제의 진척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음
Q2>업무관리시스템의 도입으로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이 바뀌면, 국가와 국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홍원구>
○ 앞으로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이 바뀌면, 크게 4가지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됨
○ 첫째, 정부의 모든 업무가 체계적으로 분류되고 시스템 상으로 관리됨으로써 <정부기능 - 자원(인력·예산 등) - 업무간 상호연계 체계>가 구축되어 이음새 없는 대국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함
○ 둘째, 과거 <조직중심>에서 <업무와 기능 중심>의 일처리로 행정 행태가 변화되고 업무처리가 표준화됨으로써, 부서간 정보의 공동이용이 가능하고 정책과정이 합리적으로 조정되어 불필요한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할 수 있으며, 신속한 민원업무처리가 가능해 짐
○ 셋째, 기록관리시스템과 연계되어 정책결정 과정이 전자적으로 기록·관리·공개됨에 따라 후대에 역사적인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는 많은 자료를 보존할 수 있게 됨
○ 마지막으로, 모든 의사결정 과정이 온라인으로 처리되고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통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행정업무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국가경쟁력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됨
Q3>업무관리시스템 도입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정부에도 계속 활용될 수 있을지 의문도 드는데요, 어떻습니까?
홍원구>
○ 업무관리시스템은
- 행정 업무처리 절차를 표준화하고 시스템화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업무처리의 효율화를 위한 것으로서
- 내년부터 전 부처에서 사용하게 되면, 정부내 업무처리방식의 기본시스템으로 자리잡아 현 정부에서만 아니라 다음 정부에도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함
○ 이와 관련하여,
- 대통령께서도 지난 9월 MBC 100분 토론에서 차기 정부에 물려주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업무관리시스템이라고 답한 바 있음
○ 따라서, 향후 어느 정부가 들어서든 정부내 일하는 방식의 기본으로 확고히 정착될 것이며
-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선·보완시켜 나갈 계획임
Q4>국정과제 등 주요업무 내용 전체가 온라인으로 기록된다면 내부 문서유출 및 외부로부터의 보안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해선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까?
홍원구>
○ 내부적 보안사고에 대한 대책은 현재 업무관리시스템이 도입된 경우에도 문서 접근 권한은 기본적으로 오프라인에서 문서 접근시와 같다고 보면 됨
- 다만, 조직의 수직적 관리권자는 언제든지 문서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음
○ 외부로부터의 해킹 등 보안사고에 대비하여,
- 일반 전산망을 사용하지 않고 정부전용망인「전자정부통합망」을 사용하고
- 서버 등 시스템은 침입차단 및 탐지기능을 갖춘 보안장비로 보호하고 있으며, 사용허가자 이외에는 접근을 금지시키고 있음
○ 향후, 특정정보에 대한 접근여부 판별 및 문서의 조회, 인쇄, 수정 등 문서의 종합적 보안체계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저작권관리(DRM*)’ 도입을 검토하겠음
* DRM : 디지털 저작권 관리, Digital Rights Management
○ 특히, 국정과제를 관리하는 국정관리시스템은 정부통합전산센터에 설치할 예정으로 통합전산센터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보안시스템 구축 및 센터와의 공조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해킹 등에 의한 주요 자료 유출사고에 철억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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