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역사과목 독립
등록일 : 200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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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국민의 대다수가 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다는 보도 전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이에 따라 역사를 일반 사회과목에서 분리시키고 `동아시아사‘를 신설하는 등의 역사교육 강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강명연 기자>
오는 2010년 중학교 1학년부터 국사와 세계사가 역사로 통합되고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동아시아사가 신설됩니다.
교육부는 중국의 동북공정 등 주변국의 역사왜곡을 계기로 역사교육에 대한 관심과 개선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역사교육 강화방안을 내놨습니다.
교육부는 우선 교육과정을 개정해 현재 일반사회로 돼 있는 국사와 세계사를 역사로 통합해 단일교과목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중고등학교에서는 국사와 세계사가 교과서는 따로 있지만 교육과정상에는 사회과목안에 포함돼 있어 역사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또 고등학교 2,3학년 선택과목에 ‘동아시아사’도 신설됩니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1학년의 역사 수업시간도 일주일에 현행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어납니다.
아울러 대입 등 각종 시험에 국사 반영을 늘리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공무원 임용시험 등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갈 방침입니다.
이밖에 역사교육이 체험 위주로 이루어지도록 역사도서 매뉴얼과 웹북을 개발하고 역사 탐구 교실을 설치하는 등 그동안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어 온 체험학습 분야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인적자원부가 이에 따라 역사를 일반 사회과목에서 분리시키고 `동아시아사‘를 신설하는 등의 역사교육 강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강명연 기자>
오는 2010년 중학교 1학년부터 국사와 세계사가 역사로 통합되고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동아시아사가 신설됩니다.
교육부는 중국의 동북공정 등 주변국의 역사왜곡을 계기로 역사교육에 대한 관심과 개선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역사교육 강화방안을 내놨습니다.
교육부는 우선 교육과정을 개정해 현재 일반사회로 돼 있는 국사와 세계사를 역사로 통합해 단일교과목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중고등학교에서는 국사와 세계사가 교과서는 따로 있지만 교육과정상에는 사회과목안에 포함돼 있어 역사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또 고등학교 2,3학년 선택과목에 ‘동아시아사’도 신설됩니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1학년의 역사 수업시간도 일주일에 현행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어납니다.
아울러 대입 등 각종 시험에 국사 반영을 늘리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공무원 임용시험 등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갈 방침입니다.
이밖에 역사교육이 체험 위주로 이루어지도록 역사도서 매뉴얼과 웹북을 개발하고 역사 탐구 교실을 설치하는 등 그동안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어 온 체험학습 분야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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