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국가정보원하면 흔히 국가 안보를 책임지기 때문에 일반 국민이 쉽게 다가가지 못할 것 같은 무거운 이미지가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국정원이 26일 어린이들을 초청해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행사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고다 기자>

용의자의 얼굴을 보고난 후 직접 몽타주를 만들고 실제와 똑같은 총으로 화면 안 가상의 적을 제압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불우한 어린이들이 국정원을 찾아 다양한 안보 체험을 하는 날.

어린이들은 마냥 신기한 눈으로 이곳 저곳을 살핍니다.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게 국정원의 바람입니다.

오전 견학이 끝나자 인기개그맨들과의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이 기다립니다.

TV에서만 보던 개그맨들이 처음엔 서먹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친구가 됩니다.

국정원은 행사 외에도 자발적인 봉사동아리 양지 나눔회를 만들어 정보 소외계층에게 pc를 보급하거나 헌혈행사를 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국가 안보를 책임짐은 물론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하는 국정원.

국정원은 분명 변하고 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