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World Best 365
등록일 : 200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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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서 미래 기상 변화에 대비한 5개년 중기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비전 World Best 365로 이름 붙여진 이번 대책은 기상 정보 서비스를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바꾸고자 하는 노력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 기상청의 정순갑 정책홍보관리관에게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Q> 이번에 <비전 World Best 365>라는 기상청 5개년 중기대책을 마련하셨죠? <비전 World Best 365>, 우선 어떤 내용과 의미를 담고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A> 미래 기상변화에 대비해 수립한 종합적인 중기 전략임.
World Best 365란 1년 365일 항상 신속, 정확하고 가치 있는 기상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11년까지 추진할 3대 발전목표를 달성하고, 현재 세계 10위 수준인 기상기술력을 6위로의 도약을 목표로 5대 추진전략을 갖고, 기상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을 의미함.
Q> 그동안 기상청에서는 신속, 정확한 기상 예보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히 이번에 <비전 World Best 365>라는 업무 발전 기본 계획을 새롭게 세우신 특별한 배경이나 의미가 있습니까?
A> 이 계획의 수립 배경은 전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따라 기상재해의 피해 규모가 날로 대형화되고 있어 국가차원의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실질적인 정책의 변화가 요구됨.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기상업무 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중기 계획의 기본틀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을 것임.
또한 이 계획은 기상청만의 추진계획이 아니라, 기상관련 전 부처가 참여하는 국가차원의 기본계획임.
기상정보 서비스를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바꾸고, 기존 사후 복구에서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는 기상재해대비 체제로 전환해 궁극적인 목적은 미래 기상변화로 발생하는 기상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음.
Q> 기상재해 피해를 사후에 복구하는데서, 사전에 예방하는 쪽으로 체제를 전환하신다니, 관심이 갑니다.를 마련하시면서 구체적으로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십니까?
A> 첫째, 예보정확도를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기상 및 기후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둘째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기상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구현하며, 셋째 기상분야의 국제적 위상 확보를 위한 지구 기상업무 국제협력 강화 등임.
Q>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수용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겠다. 이것이 < World Best 365>의 3대 목표인데...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도 세우셨죠?
A>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World Best 365는 5대 전략과 14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갖고 있음.
무엇보다도 기상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호우의 신속한 탐지와 예측이 필수적이임.
이를 위해 한반도와 인근 해역을 대상으로 하는 3차원의 상세한 관측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폭염, 안개 등 새롭게 대두되는 기상현상에 대한 예ㆍ특보제를 신설함으로써 노인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상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임.
기후변화에 대한 시나리오를 확립하고, 이에 따른 한반도의 지역별 분야별 취약성 평가 프로젝트도 수행하게 되며, 이외에도 현재 시험운영 중인 읍면동 단위의 상세하고 정량화된 디지털예보의 예보기간을 1주일까지 늘려 네비게이션을 통한 여정예보 등 다양한 응용기상정보를 제공할 것임.
이와 더불어 물 부족 해결 및 에너지 자립 등에 필요한 미래 기상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장기예측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자 함.
한편 국제사회에 기여를 위해 지구상의 관측 및 예측정보 등의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는 지구정보 아시아 지역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북한 지역에 황사관측망을 설치하는 등 기상재해에 관한 남북 공동협력 사업과 더불어 기상에 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상과학 문화 확산에 힘쓸 것임.
이러한 과제의 추진을 통해 2011년에는 기상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예측 선행 시간을 현재보다 2배 이상 앞당겨 국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한 표준 시나리오를 마련해 국가 차원의 대응책을 강구할 수 있게 됨.
이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분야의 기상정보를 상시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전달체계를 만들 수 있으며, 남북한 기상자료 공동 활용을 추진해 한민족 공동으로 기상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남북통일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임.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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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기상청의 정순갑 정책홍보관리관에게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Q> 이번에 <비전 World Best 365>라는 기상청 5개년 중기대책을 마련하셨죠? <비전 World Best 365>, 우선 어떤 내용과 의미를 담고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A> 미래 기상변화에 대비해 수립한 종합적인 중기 전략임.
World Best 365란 1년 365일 항상 신속, 정확하고 가치 있는 기상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11년까지 추진할 3대 발전목표를 달성하고, 현재 세계 10위 수준인 기상기술력을 6위로의 도약을 목표로 5대 추진전략을 갖고, 기상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을 의미함.
Q> 그동안 기상청에서는 신속, 정확한 기상 예보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히 이번에 <비전 World Best 365>라는 업무 발전 기본 계획을 새롭게 세우신 특별한 배경이나 의미가 있습니까?
A> 이 계획의 수립 배경은 전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따라 기상재해의 피해 규모가 날로 대형화되고 있어 국가차원의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실질적인 정책의 변화가 요구됨.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기상업무 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중기 계획의 기본틀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을 것임.
또한 이 계획은 기상청만의 추진계획이 아니라, 기상관련 전 부처가 참여하는 국가차원의 기본계획임.
기상정보 서비스를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바꾸고, 기존 사후 복구에서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는 기상재해대비 체제로 전환해 궁극적인 목적은 미래 기상변화로 발생하는 기상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음.
Q> 기상재해 피해를 사후에 복구하는데서, 사전에 예방하는 쪽으로 체제를 전환하신다니, 관심이 갑니다.
A> 첫째, 예보정확도를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기상 및 기후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둘째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기상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구현하며, 셋째 기상분야의 국제적 위상 확보를 위한 지구 기상업무 국제협력 강화 등임.
Q>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수용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겠다. 이것이 < World Best 365>의 3대 목표인데...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도 세우셨죠?
A>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World Best 365는 5대 전략과 14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갖고 있음.
무엇보다도 기상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호우의 신속한 탐지와 예측이 필수적이임.
이를 위해 한반도와 인근 해역을 대상으로 하는 3차원의 상세한 관측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폭염, 안개 등 새롭게 대두되는 기상현상에 대한 예ㆍ특보제를 신설함으로써 노인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상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임.
기후변화에 대한 시나리오를 확립하고, 이에 따른 한반도의 지역별 분야별 취약성 평가 프로젝트도 수행하게 되며, 이외에도 현재 시험운영 중인 읍면동 단위의 상세하고 정량화된 디지털예보의 예보기간을 1주일까지 늘려 네비게이션을 통한 여정예보 등 다양한 응용기상정보를 제공할 것임.
이와 더불어 물 부족 해결 및 에너지 자립 등에 필요한 미래 기상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장기예측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자 함.
한편 국제사회에 기여를 위해 지구상의 관측 및 예측정보 등의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는 지구정보 아시아 지역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북한 지역에 황사관측망을 설치하는 등 기상재해에 관한 남북 공동협력 사업과 더불어 기상에 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상과학 문화 확산에 힘쓸 것임.
이러한 과제의 추진을 통해 2011년에는 기상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예측 선행 시간을 현재보다 2배 이상 앞당겨 국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한 표준 시나리오를 마련해 국가 차원의 대응책을 강구할 수 있게 됨.
이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분야의 기상정보를 상시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전달체계를 만들 수 있으며, 남북한 기상자료 공동 활용을 추진해 한민족 공동으로 기상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남북통일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임.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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