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세계일보는 15일 ‘식중독 대란, 재연 막아야’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습니다.

세계일보는 때 아닌 급식 식중독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보건 당국의 발빠른 대처와 함께 급식의 과학적 관리와 안전의식 제고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겨울철 식중독 예방 및 관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미생물팀의 권기성 팀장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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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학교 및 사업장 등의 단 체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예방관리를 위해 식재료, 특히 날것으로 섭취하는 재료에 대한 유통․조리과정의 위생관리실태 점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07년부터 식품 제조용으로 사용되는 물의 노로바이러스 검사관리 체계 구축 또한 겨울 방학기간 동안에도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시설이나 급식 현장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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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취급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등 대국민 식중독 예방 요령을 함께 밝혔는데 이어서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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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에 의해 실내온도가 높기 때문에 음식물은 적정한 온도(냉장 및 냉동 온도)에 보관하여야 하며 조리시에는 가급적 신선하거나 적절히 보관된 재료를 사용하며 노약자나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가급적 날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조개류, 채소류 등을 날 것으로 섭취할 경우 깨끗이 씻어 먹어야 하며식사 전과 배식 전에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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