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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에서는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민원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둔산서에서 마련한 작은 음악회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을 초청해 성악과 국악, 오케스트라, 언더그라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함으로써 직원들은 물론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점심시간에 맞춰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는 공연으로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는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부여하고, 직원들에게는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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