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안전도평가
등록일 :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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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2006년 자동차 안전도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평가 대상 차량은 기아 프라이드, 지엠대우의 젠트라와 윈스톰, 쌍용 카이런, 현대 싼타페 등입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주행 전복 안전성 평가 시험이 실시됐습니다.
정면 충돌 실험 장면입니다. 운전석, 조수석 모두 에어백이 터지면서 충격을 흡수합니다.
정면 충돌 안전성에서 기아 프라이드와 현대 싼타페가 안전도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얻었습니다.
머리지지대 안전성 부문에서는 기아 프라이드와 쌍용 카이런 등 5차종 모두 머리 후방과 간격이 좁을수록 목의 부상 위험이 적은 것으로 평가돼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시속 100km 속도로 주행 중 급제동하는 제동성능 부문에서는 지엠대우 젠트라가 제동거리가 가장 짧고, 쌍용 카이런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자동차 안전도 평가 시험은 총 5개 항목으로, 정면 충돌 안전성과 측면 추돌 안전성, 주행 전복 안정성, 머리지지대 안전성, 그리고 제동 안전성 등입니다.
특히, 차량속도를 5단계로 증가시켜 바퀴들림 여부를 측정하는 주행전복 안전성 평가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실제 주행상태에서 전복 가능 여부를 측정해 비교적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동안 건설교통부는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47개 차종에 대한 안전도 평가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사고 피해 경감과 사상자 감소 등 꾸준한 안전도 향상을 이뤄왔습니다.
이번 자동차 안전도평가는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자동차 안전도 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차 제작사로부터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 유도하기 위한 제돕니다.
앞으로 2007년에는 보행자보호 안전성 평가가 추가 되고, 평가 대상 차종도 확대됩니다.
또 한층 더 다양해진 안전정보가 제공돼 국내 자동차의 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주행 전복 안전성 평가 시험이 실시됐습니다.
정면 충돌 실험 장면입니다. 운전석, 조수석 모두 에어백이 터지면서 충격을 흡수합니다.
정면 충돌 안전성에서 기아 프라이드와 현대 싼타페가 안전도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얻었습니다.
머리지지대 안전성 부문에서는 기아 프라이드와 쌍용 카이런 등 5차종 모두 머리 후방과 간격이 좁을수록 목의 부상 위험이 적은 것으로 평가돼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시속 100km 속도로 주행 중 급제동하는 제동성능 부문에서는 지엠대우 젠트라가 제동거리가 가장 짧고, 쌍용 카이런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자동차 안전도 평가 시험은 총 5개 항목으로, 정면 충돌 안전성과 측면 추돌 안전성, 주행 전복 안정성, 머리지지대 안전성, 그리고 제동 안전성 등입니다.
특히, 차량속도를 5단계로 증가시켜 바퀴들림 여부를 측정하는 주행전복 안전성 평가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실제 주행상태에서 전복 가능 여부를 측정해 비교적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동안 건설교통부는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47개 차종에 대한 안전도 평가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사고 피해 경감과 사상자 감소 등 꾸준한 안전도 향상을 이뤄왔습니다.
이번 자동차 안전도평가는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자동차 안전도 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차 제작사로부터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 유도하기 위한 제돕니다.
앞으로 2007년에는 보행자보호 안전성 평가가 추가 되고, 평가 대상 차종도 확대됩니다.
또 한층 더 다양해진 안전정보가 제공돼 국내 자동차의 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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