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여성 자녀양육 부담
등록일 : 2006.12.13
미니플레이
이혼한 여성들은 대체로 취업을 하지만 절반이상이 월 평균 100만원 이하의 소득을 올려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석민 기자>
이혼 여성의 취업률은 이혼 후 크게 증가하지만 절반 이상이 월 소득 100만원 이하의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전 배우자에게서 양육비를 지원받는다는 응답은 전체의 12.7%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이 자녀 양육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남성은 이혼에 관계없이 90%대의 안정적인 취업률을 유지했고, 30% 정도가 2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상대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혼 후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 쪽과 자녀들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경우는 10명 중 1명에 불과 했고
비양육부모가 양육비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부과 등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61.5%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한편 이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자녀에게 표출하거나 배우자에 대한 험담을 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각각 60%와 45.8%로 나타나 이혼 과정에서 자녀에게 심리적인 상처를 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성부가 한국여성개발원에 의뢰해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이혼 한 부모 3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병행해 실시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석민 기자>
이혼 여성의 취업률은 이혼 후 크게 증가하지만 절반 이상이 월 소득 100만원 이하의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전 배우자에게서 양육비를 지원받는다는 응답은 전체의 12.7%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이 자녀 양육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남성은 이혼에 관계없이 90%대의 안정적인 취업률을 유지했고, 30% 정도가 2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상대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혼 후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 쪽과 자녀들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경우는 10명 중 1명에 불과 했고
비양육부모가 양육비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부과 등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61.5%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한편 이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자녀에게 표출하거나 배우자에 대한 험담을 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각각 60%와 45.8%로 나타나 이혼 과정에서 자녀에게 심리적인 상처를 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성부가 한국여성개발원에 의뢰해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이혼 한 부모 3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병행해 실시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국정와이드 (238회) 클립영상
- 성과 보여야 상응조치 48:58
- 힐 차관보 16일 일본 방문 6자회담 논의 48:58
- 평택 미군기지 이전 지연 불가피 48:58
- 수능, 언어·탐구 변수 48:58
- 종부세 납부 순조 48:58
- 내년 택지사업 보상비 10조원 추산 48:58
- 환율 펀더멘털 벗어나 종합적 대응 48:58
- 부실채권정리기금 순자산평가액 9조원 48:58
- 노동비용 조사 결과 1인당 고용비용 322만원 48:58
- 고용 질 개선 48:58
- 한미FTA 투자유치 발판 48:58
- 이혼여성 자녀양육 부담 48:58
- 빨간 마후라 탄생 고등비행훈련 수료식 48:58
- 군 병영문화 개선 성공적 48:58
- 위기대응으로 적조 피해 역대최소 48:58
- 청소년 과다요금 방지 48:58
- 힘내요! 중소기업 48:58
- 대학이 달라졌다 48:58
- 되찾은 성장의 활력 48:58
- 조세 부담률 낮다 48:58
- 발표 취지 바로 봐야 48:58
- 클릭 한번으로 국보급 고문서 감상 48:58
- 노무현 대통령,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보고회의 주재 48:58
- 김제 AI 가금류 살처분작업 재개 48:58
- 순간포착 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