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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디지털 전자 수출이 반도체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한 110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 또한 작년보다 3.2% 증가한 52억9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월별 기준 최고치인 57억5천만 달러의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이로써 올해 디지털전자 수출은 작년에 이어 현재까지 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이에 대해 D램의 강세로 D램 모듈이 크게 증가하는 등 반도체 성장이 디지털 전자 수출을 견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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