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3D정보 단말기
등록일 : 2006.10.30
미니플레이
일반 화면과 입체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입체 영상 장치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 후면 완벽한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는 3D 입체 TV를 안방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영민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102인치 LCD TV에서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LED PDP 모니터까지.

지금까지 국내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모두 2차원 영상을 기반으로 한 디스플레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일반화면과 입체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입체 영상 장치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이번 기술은 그 동안 3차원 입체 영상의 단점이었던 낮은 해상도를 높여 눈의 피로를 최소화 했습니다.

따라서 칼라 필터 안경을 따로 쓰지 않아도 일반화면과 입체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반 영상물을 60배 정도로 압축해 초당 30장을 전송 할 수 있는 기술도 구축됐습니다.

그러나 방송, 압축 기술의 표준화 작업과 방송 컨텐츠 시장의 확대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 기술은 먼저 온라인 게임이나 웹 3D분야 등에 활용된 후 오는 2009년 국내 TV시장에 상용화된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으로 세계 3D 모니터 시장은 올해 320만대에서 4년 후면 810만대로 증가될 전망입니다.

정부의 R&D사업으로 개발된 이 기술로 우리나라의 3차원 입체 TV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