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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전자, 섬유 등 주요 제조업종은 한미 FTA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경련은 최근 발표된 보고서를 통해 대미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와 전자 등은 한미 FTA 가 미국 시장 진출 여건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FTA 체결로 미국 관세가 낮아지면 우리 제품의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핵심부품,소재와 함께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해서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세 유예기간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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