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수능을 끝낸 고3수험생들이 남는 시간도 알차게 보내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다채롭게 진행 중인 수험생을 위한 한마당잔친데요,

강명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

잔뜩 멋을 부린 채 강당을 빼곡히 채웠습니다.

고3수험생을 위해 지역구청에서 마련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겸한 한마당 잔치입니다.

수능은 끝났지만 아직 논술과 면접시험 등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대학입시설명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어지는 한마당 잔치. 인기 가수 그룹이 나와 흥을 돋웁니다.

학생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소리 지르는 사이, 쌓여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갑니다.

이어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남북극점을 도보로 성공한 산악인 허영호씨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시간을 아껴서 잘 사용하라는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남극점에 서면 하루가 한걸음에 지나간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다. 시간을 아껴야 한다.

수험생들이 학교생활과 공부에서 받은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도록 돕는 각종 행사가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에 발걸음을 내딛는 수험생들.

그들의 앞날이 늘 축제와 같길 기대해 봅니다.

KTV 뉴스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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