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지난해 일부 시중은행을 모방한 가짜 사이트가 등장한데 이어, 이번에는 카드사를 사칭한 피싱메일이 대량으로 발송되고 있다고 합니다.

피싱메일은 은행이나, 쇼핑몰 등 유명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한 뒤 악용하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입니다.

이번에 발송된 메일은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카드사가 보내고 있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관련한 안내 메일을 변조한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경찰이 수사 중에 있고, 별다른 피해가 없지만,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메일에 대해서는 항상 주의하시고, 해당기업에 먼저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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