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사업으로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등록일 : 200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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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누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가고 있습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대학들이 각자의 특성화에 성공하면서 취업은 물론 지역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장혜진 기자>
지난 2004년 ‘조선산업 혁신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운영하기 시작한 목포대는 사업시작 2년만에 대불산업단지에 조선기업들을 유치하고 전공분야 취업률을 40%가까이 끌어 올리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차세대 이동통신과 서비스 인력양성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한밭대는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선과 인근 벤처기업의 고급인력을 강사로 활용하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동교육체계를 바탕으로 대기업(삼성전기)에서 매년 5억원의 지원을 받는 산학 공동연구센터까지 설립하게 됐습니다.
지방대학의 이같은 변화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누리사업, 즉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의 결과입니다.
지방대학의 경쟁력 약화와 취업 기회 부족으로 지역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이로인해 지방 산업이 갈수록 침체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것입니다.
지난 2년간 산업계의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기업체 현장실습과 사업화를 통한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지자체의 대응 투자와 지역 산업체의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사업시행이후 참여학생들의 취업률은 평균 8.1% 높아져(60.2%⇒68.1%), 미달사태를 빚던 참여학과들도 100% 학생충원을 이루는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29일 목포대에서 누리사업 성과보고회의를 개최한 교육인적자원부는 2008년까지 109개 학교 131개 사업단에 1조 2400억원을 투자해 19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사업의 내실화와 우수교원 확보를 위해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와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지자체의 참여 확대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대학들이 각자의 특성화에 성공하면서 취업은 물론 지역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장혜진 기자>
지난 2004년 ‘조선산업 혁신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운영하기 시작한 목포대는 사업시작 2년만에 대불산업단지에 조선기업들을 유치하고 전공분야 취업률을 40%가까이 끌어 올리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차세대 이동통신과 서비스 인력양성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한밭대는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선과 인근 벤처기업의 고급인력을 강사로 활용하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동교육체계를 바탕으로 대기업(삼성전기)에서 매년 5억원의 지원을 받는 산학 공동연구센터까지 설립하게 됐습니다.
지방대학의 이같은 변화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누리사업, 즉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의 결과입니다.
지방대학의 경쟁력 약화와 취업 기회 부족으로 지역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이로인해 지방 산업이 갈수록 침체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것입니다.
지난 2년간 산업계의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기업체 현장실습과 사업화를 통한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지자체의 대응 투자와 지역 산업체의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사업시행이후 참여학생들의 취업률은 평균 8.1% 높아져(60.2%⇒68.1%), 미달사태를 빚던 참여학과들도 100% 학생충원을 이루는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29일 목포대에서 누리사업 성과보고회의를 개최한 교육인적자원부는 2008년까지 109개 학교 131개 사업단에 1조 2400억원을 투자해 19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사업의 내실화와 우수교원 확보를 위해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와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지자체의 참여 확대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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