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취재
등록일 : 200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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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자원수탈과 전쟁 등으로 헐벗어 온 우리 산림이 국민과 정부의 노력으로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푸른 산으로 변했습니다.
이렇게 짧은 기간 만에 녹화산업에 성공한 것은 숲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이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11월, 이달 한 달이 나무를 가꾸기에 가장 적합한 기간이었다고 합니다.
산림청과 함께 하는 숲가꾸기의 다양한 현장,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산림청은 우리 숲을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숲가꾸기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1월 한 달간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이 더욱 더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올 한 해 동안 국비와 지방비 총 2,538억원을 들여, 전국에 있는 산림 중 숲가꾸기가 필요한 18만ha의 숲을 가꿔왔습니다.
이런 숲가꾸기 사업은 다양한 생물종을 발생시켜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고 나무의 성장을 높여, 3배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발휘하게 됩니다.
또한 숲이 인공댐과 같이 빗물을 머금었다가 서서히 흘려보내는 수원함양 기능이 증대돼 소양댐의 3배에 달하는 57억톤의 수자원량을 가지게 되며, 산사태에 강한 산림으로 자라게 됩니다.
이렇듯 숲가꾸기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1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는 숲가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 달 동안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전국 500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약 10만명이 넘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숲가꾸기 일일체험에 동참했습니다.
특히 이번 숲가꾸기 기간에는 모노레일과 작업차를 비롯한 임업기계장비가 소개돼 일반인과 임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습니다.
또한 산주와의 만남 행사와 제6회 임업기능인 기능경진 대회, 그리고 전국 녹색댐 조성사업 협약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숲가꾸기 기간에 생산된 나무를 땔감으로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땔감나눠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경제적 효율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까지. 앞으로 숲가꾸기 사업이 더욱 확대돼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렇게 짧은 기간 만에 녹화산업에 성공한 것은 숲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이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11월, 이달 한 달이 나무를 가꾸기에 가장 적합한 기간이었다고 합니다.
산림청과 함께 하는 숲가꾸기의 다양한 현장,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산림청은 우리 숲을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숲가꾸기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1월 한 달간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이 더욱 더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올 한 해 동안 국비와 지방비 총 2,538억원을 들여, 전국에 있는 산림 중 숲가꾸기가 필요한 18만ha의 숲을 가꿔왔습니다.
이런 숲가꾸기 사업은 다양한 생물종을 발생시켜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고 나무의 성장을 높여, 3배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발휘하게 됩니다.
또한 숲이 인공댐과 같이 빗물을 머금었다가 서서히 흘려보내는 수원함양 기능이 증대돼 소양댐의 3배에 달하는 57억톤의 수자원량을 가지게 되며, 산사태에 강한 산림으로 자라게 됩니다.
이렇듯 숲가꾸기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1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는 숲가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 달 동안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전국 500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약 10만명이 넘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숲가꾸기 일일체험에 동참했습니다.
특히 이번 숲가꾸기 기간에는 모노레일과 작업차를 비롯한 임업기계장비가 소개돼 일반인과 임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습니다.
또한 산주와의 만남 행사와 제6회 임업기능인 기능경진 대회, 그리고 전국 녹색댐 조성사업 협약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숲가꾸기 기간에 생산된 나무를 땔감으로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땔감나눠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경제적 효율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까지. 앞으로 숲가꾸기 사업이 더욱 확대돼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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