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충분
등록일 : 200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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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다시보기 시간입니다.
SBS는 지난 20일 8시 뉴스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의 무료 접종 실태를 보도했습니다.
SBS는 독감 백신 무료 접종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노인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보건소가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그저 뒷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추위를 더해가는 날씨에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 많으실텐데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팀의 고운영 팀장 전화연결해서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노인들로 보건소가 혼잡하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고운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해마다 새로이 접종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건소 접종의 경우는 지역사회의 많은 노인분들에게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접종개시 초기에 인원이 집중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런 초기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언론에 우선접종대상자 위주의 접종을 홍보하고, 지역사정에 맞게 동별로 접종일자를 지정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개인별로 방문일정 쿠폰을 발행하여 접종 초기에 많은 인원이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의료계와 공동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하여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권장 대상자 위주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Q2. 독감백신이 부족할 것을 우려한 사람들이 예방접종 초기에 보건소로 몰리면서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할텐데요, 올해 백신 비축량 수준과 접종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고운영>
금년 우리나라에서 확보한 인플루엔자 백신은 전체 약 1,200만명 분인데요, 이는 전국적인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노인 등 예방접종권장대상자가 접종하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보건소의 경우는 기초수급 대상자와 지역의 고령자 분들을 위해 약 460만명분의 백신을 조달하였습니다.
이달 셋째 주부터 지역의 우선접종대상자 분에게 접종을 개시 하였데 접종 두주가 지난 현재 250만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12월 초까지는 약 400만명이 접종하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3. 마지막으로 국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당부말씀 부탁드립니다.
<고운영>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인플루엔자 예방’입니다.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노인의 경우는 입원의 50~60%를 예방하고 사망을 8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위의 만성질환자, 노약자분들이 예방접종을 하셨는지 한번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건소를 방문하시는 예방접종 대상자분들은 가급적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방문하시고, 사전에 접종일정을 확인하시거나 예약을 하시고 보건소를 방문하셔서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게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 마스크 쓰기 와 같은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도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BS는 지난 20일 8시 뉴스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의 무료 접종 실태를 보도했습니다.
SBS는 독감 백신 무료 접종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노인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보건소가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그저 뒷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추위를 더해가는 날씨에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 많으실텐데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팀의 고운영 팀장 전화연결해서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노인들로 보건소가 혼잡하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고운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해마다 새로이 접종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건소 접종의 경우는 지역사회의 많은 노인분들에게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접종개시 초기에 인원이 집중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런 초기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언론에 우선접종대상자 위주의 접종을 홍보하고, 지역사정에 맞게 동별로 접종일자를 지정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개인별로 방문일정 쿠폰을 발행하여 접종 초기에 많은 인원이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의료계와 공동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하여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권장 대상자 위주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Q2. 독감백신이 부족할 것을 우려한 사람들이 예방접종 초기에 보건소로 몰리면서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할텐데요, 올해 백신 비축량 수준과 접종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고운영>
금년 우리나라에서 확보한 인플루엔자 백신은 전체 약 1,200만명 분인데요, 이는 전국적인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노인 등 예방접종권장대상자가 접종하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보건소의 경우는 기초수급 대상자와 지역의 고령자 분들을 위해 약 460만명분의 백신을 조달하였습니다.
이달 셋째 주부터 지역의 우선접종대상자 분에게 접종을 개시 하였데 접종 두주가 지난 현재 250만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12월 초까지는 약 400만명이 접종하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3. 마지막으로 국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당부말씀 부탁드립니다.
<고운영>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인플루엔자 예방’입니다.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노인의 경우는 입원의 50~60%를 예방하고 사망을 8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위의 만성질환자, 노약자분들이 예방접종을 하셨는지 한번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건소를 방문하시는 예방접종 대상자분들은 가급적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방문하시고, 사전에 접종일정을 확인하시거나 예약을 하시고 보건소를 방문하셔서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게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 마스크 쓰기 와 같은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도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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