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언론에서 보도되는 군대 생활은 크고 작은 사건 사고로 얼룩져 아들을 둔 부모라든지 군대를 앞둔 청년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군대 내 생활자체가 또 다른 사회 속에서 팍팍한 생활과 더불어 상명하복의 위계질서 속에서 견뎌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군대를 가기도 전에 겁을 먹게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 의식과 더불어 최근 군대는 점차 새로운 변화들을 시도하고 있다. 간부와 군사들간의 부드러운 관계조성은 물론 군사들끼리도 서로 자유롭게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내고자 `신세대 병영문화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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