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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로날드 노블 인터폴 사무총장이 경찰청을 방문해 양 기관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노블 인터폴 사무총장과의 접견에서 한국 경찰의 사이버테러대응센터와 IT 우수성을 소개하고 인터폴의 사이버범죄 훈련 센터 설립 계획 등 양 기관간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 세계 186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는 인터폴은 국제범죄의 예방과 진압을 위해 각 회원국 간의 정보 교환과 범죄자 체포·인도 등과 관련한 정부 간 상호 협력 국제기구입니다.

한편, 경찰청 외사관리관 박기륜 경무관이 지난 9월 인터폴 집행위원에 당선돼,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수행할 예정에 있어, 앞으로 양 기관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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