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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들의 음주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강화했습니다.

경찰은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난 16일부터 1주일간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수험생들의 음주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와 NGO 등과 함께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유해업소를 단속하는 등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불법행위와, 유해업소 단속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경찰은 수능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청소년들의 탈선행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선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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