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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렴위원회가 주최하고 `공기업 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 와 `한국부패학회`가 공동 참여하는 공기업 옴부즈만 토론회가 지난 17일 개최됐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18개 공기업이 참여한 `공기업 실천협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공기업 실천협의회` 의 자율적 추진 기반 마련을 통해 `공기업 투명사회협약`의 이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최병대 한양대 교수, 주재건 서울시옴부즈만의 `옴부즈만 경험과 교훈` 발표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윤태범, 이원희 교수의 `공기업 옴부즈만 모델`, 그리고 오필환 한국부패학회장, 오준근 경희대 교수의 `공기업 옴부즈만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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