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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내 경제성장 가능
등록일 : 200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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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경제흐름에 대해 연초 예상했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연간 5% 내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Q> 최근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우리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았는데, 정부가 당초 계획했던 성장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죠?

박영일 기자>

A>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경제는 연초 예상했던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4/4분기중 4%대의 성장을 하면 연간 5%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건설투자가 다소 부진하지만, 설비투자는 3/4분기 중 9.6%가 증가해, 상반기의 7.2%보다 증가세가 확대됐으며 수출 역시 지난 10월까지 14.4%의 증가세를 나타내는 등 당초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정부가 내년 성장률을 4.6%로 전망했지만 북핵실험발표와 미국경제 둔화, 유가 안정 등 경제 여건들이 상당히 변화됐다며 이 같은 여건 변화를 감안해 성장률 등 경제 전망과 정책 대응 방향을 내년 경제운용 방향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Q> 오전 한국은행에서 지급준비율을 인상했는데, 이와 관련해 재경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A> 재경부는 지급준비율 인상은 한은의 결정사안이고 따라서 재경부가 특별히 언급할 사안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급준비율 인상이 정책금리를 인상한 것이 아니어서 소비나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 차관은 후분양제 혼선과 관련해 아직까지 관계기관간 합의가 진행중이며 논의가 끝나면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동산 문제를 학군과 연계하는 문제에 대해 이는 부동산 대책반에서 아직 다루지 않았던 부분이라며 우선 급한 과제를 정리하고 나면 그 다음에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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