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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제 1호 국가 과학자’가 탄생했습니다. ‘국가과학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업적을 기록한 과학자에게 정부가 주는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첫 번째 국가과학자로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부의 이서구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신희섭 박사가 선정됐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국가 과학자에게 연간 15억원 안팎의 연구비를 최장 6년까지 지원할 방침입니다.

국가 과학자 선정이 우리의 과학기술 발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전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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