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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우리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단이 구성돼 지난 6일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전남청은 광주와 전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 이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법체계를 몰라서, 피해를 입거나 범법자로 전락하는 사례가 발생해,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과 함께 이 같은 법률지원단을 구성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사회정착교육 행사 시간을 마련해 법률지식 강의와 개별 법률상담을 계획하는 등 앞으로 법률 구조활동을 비롯한 각종 순회교육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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