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수능, 58만여명 응시
등록일 : 200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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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97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이번 수능에는 모두 58만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습니다.
강명연 기자>
8년 만에 찾아온 수능 한파가 어깨를 움츠러들게 하는 아침. 잔뜩 긴장한 표정의 수험생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함께 온 가족들과 이른 새벽부터 나온 후배들의 열띤 응원에 애써 긴장을 풉니다.
시험 시간이 다 돼 경찰의 도움을 받고 오토바이를 이용해 시험실로 내달리는 낯익은 입시철 풍경이 재현됩니다.
드디어 시험 시작. 순식간에 고요해진 시험장에는 긴장감이 감돕니다.
교문이 닫히고 시험이 시작됐지만 함께 온 부모들은 쉬이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동안 부모님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녀들의 시험을 위해 기도를 계속합니다.
시험을 무사히 잘 치르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전국의 교회와 사찰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이번 수능에는 전국에서 모두 58만 8천여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약 3만6천명이 시험을 포기해 6.23%의 결시율을 보였습니다.
수능 정답은 오는 29일 발표되며, 성적통지는 다음달 13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한편 내년부터는 수능이 등급제로 바뀌기 때문에 영역,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으로 표시되는 성적이 통지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명연 기자>
8년 만에 찾아온 수능 한파가 어깨를 움츠러들게 하는 아침. 잔뜩 긴장한 표정의 수험생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함께 온 가족들과 이른 새벽부터 나온 후배들의 열띤 응원에 애써 긴장을 풉니다.
시험 시간이 다 돼 경찰의 도움을 받고 오토바이를 이용해 시험실로 내달리는 낯익은 입시철 풍경이 재현됩니다.
드디어 시험 시작. 순식간에 고요해진 시험장에는 긴장감이 감돕니다.
교문이 닫히고 시험이 시작됐지만 함께 온 부모들은 쉬이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동안 부모님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녀들의 시험을 위해 기도를 계속합니다.
시험을 무사히 잘 치르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전국의 교회와 사찰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이번 수능에는 전국에서 모두 58만 8천여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약 3만6천명이 시험을 포기해 6.23%의 결시율을 보였습니다.
수능 정답은 오는 29일 발표되며, 성적통지는 다음달 13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한편 내년부터는 수능이 등급제로 바뀌기 때문에 영역,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으로 표시되는 성적이 통지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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