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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순환농업 대책의 일환으로 농림부는 액비 유통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턴 우수 액비유통센터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입니다.

농림부는 액비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액비 살포 실적이 우수한 액비유통센터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액비 살포 실적이 우수한 유통센터 6개소를 선정해 내년에 총 4억8천 만 원의 추가 장비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개소 당 5개 내외의 액비저장조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한 액비 유통 민간업체를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액비 살포 실적이 우수한 민간업체도 액비유통센터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액비의 수요 확대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농림부는 또한 액비유통센터 지정 이후 장비 관리가 부실하거나 살포 실적이 부진한 유통센터에 대해선 다음 해 액비 살포비 지원과 우수 액비유통센터 평가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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