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지난 반세기 우리나라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세계 10위권의 경제선진국으로 도약했다.

그러나 2006년 지금, 대한민국은 저출산·고령화, 심각한 사회 양극화로 인해 새로운 고민에 빠져있다.

한반도의 전체 면적인 22만 1천 제곱킬로미터 중 남한은 9만 9천 제곱킬로미터, 현재 남한 인구는 약 4천 8백만명.

이 중 90%가 도시에 살고있고 도시 거주자의 절반 이상이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다.

이같은 수도권 집중화를 막기 위해 정부는 수도권에 있는 346개의 공공기관중 175개를 2012년까지 지방으로 이전시키기로 결정했다.

또 10개의 핵심도시를 추가로 조성해 지역발전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