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인천 경제자유구역내 청라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중대형 아파트 비중도 당초 40%에서 70%로 크게 늘어납니다.

정부는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인천 청라지구와 서부산 유통단지 실시계획안을 승인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집 값 안정을 위해 인천 청라지구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 수를 당초 계획보다 100% 늘어난 만 6천 218가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법령개정을 통해 청라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고 중대형 아파트 용지를 당초 계획된 입찰제가 아닌 감정가로 공급하기로 변경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