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올해 정부혁신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보고하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와 혁신브랜드 발표대회가 열렸습니다.

혁신의 바람을 정부 행정 전반에 확산시키고 공무원의 참여 열기를 국민속으로 불어 넣기 위한 자리입니다.

오세중 기자>

인터넷 종합 민원실인 `전자민원 G4C`

인터넷과 모바일 등으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자 민원 종합 서비습니다.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간단히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참여정부의 행정혁신 사례로 꼽혔습니다.

이 같은 행정 혁신의 우수 사례들을 모아 혁신의 열기를 정부 행정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및 혁신브랜드 발표대회가 열렸습니다.

한명숙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혁신이 모든 곳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며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혁신 추진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공직자들의 혁신에 대한 의식도 크게 변했고, 정부혁신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이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총리는 그러나 혁신만이 살 길이라는 각오로 더 많은 혁신과제를 실천하는데 노력해야 한다며 혁신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표 대회에는 각 부처 주관으로 자체 예선대회를 거쳐 엄선된 20개 우수 사례와 10개의 혁신 브랜드가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혁신브랜드 발표대회는 공공부문에 브랜드 개념을 도입해 행정서비스의 가치를 세계일류로 키우기 위한 지속적인 정부의 혁신 의지를 반영하기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행자부는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우수 사례와 혁신브랜드를 전 중앙부처에 확산시키고 외국에도 널리 알려 우리 정부가 추진해 온 혁신의 성과가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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