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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안전성 문제 없다
등록일 :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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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은 10일 “안전성 논란, 불소 수돗물 확대”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경향신문은 ‘2007년도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 따라서 수돗물에 불소를 첨가하는 정수장이 내년에 2곳이 늘어난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수돗물 불소화 사업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아서 사업추진 자체가 불투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불소 수돗물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구강보건팀의 김종국 사무관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경향신문은 불소 수돗물 사업에 대해 일부에선 불소가 질병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불소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란 수돗물에 불소 농도를 0.8ppm 이하로 조정하여 주민들이 음용토록 함으로서 적은 비용으로 충치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입니다.

○ 우리나라의 구강건강수준은 세계 평균에 미치지 못합니다. 세계 평균 경험 치아수가 1.6개인 반면 우리나라는 3.3개로 아주 심각한 상태입니다.

○ 안전성 문제는 세계보건기구, 미국 CDC 등에서 오랜 연구를 통해 이미 확인되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미국, 아일랜드, 호주 등 전 세계 58개국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도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연구결과 유치 및 영구치의 30내지 40퍼센트의 충치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불소는 일반소금에도 약 10내지 20피피엠(ppm)정도 녹차에도 약 0.7피피엠(ppm)이 함유되어 있으며 먹는물수질기준에도 1.5피피엠(ppm) 이하로 정하고 있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입니다.

○ 일부 반대론자의 암 등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는 주장은 객관적인 검증을 거친 내용으로 볼 수 없습니다.

○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은 충치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므로 계속 추진하여야 할 사업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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