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장관, 마지막 출근 `허전하고 쓸쓸하다`
등록일 :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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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반기문외교통상부 장관은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외교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외교관에서 `유엔국적`의 세계 최고위 외교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0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고별연설에서 `한국인 사무총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설을 마치고, 국회를 나온 반 장관은 곧바로 동료 후배들이 기다리는 외교부 청사로 향해 한국 외교관으로서는 마지막 출근을 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대표 외교관에서 `유엔국적`의 세계 최고위 외교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0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고별연설에서 `한국인 사무총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설을 마치고, 국회를 나온 반 장관은 곧바로 동료 후배들이 기다리는 외교부 청사로 향해 한국 외교관으로서는 마지막 출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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