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N 스페셜
등록일 :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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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영화제와 베니스영화제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까지,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제들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지난주에는 ‘추억의 경찰영화제’가 개최됐습니다.
195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찰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내노라 하는 인기배우들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경찰영화제’를 만나보겠습니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경찰박물관. 이곳에 영화배우들이 대거 출동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멋진 모습의 남궁원씨를 비롯해 백일섭, 노주현, 유지인, 장미희, 이경진 등 영화계의 대선배에서부터 힙합청년 양동근씨까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경찰이 등장한 영화 속 주인공들이라는 점입니다.
경찰박물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추억의 경찰영화제’는 현재까지 제작·상영된 영화 중 경찰을 소재로 한 영화 80여편을 발굴해 이중 피아골, 홍콩에서 온 마담장, 경찰관, 성야,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와일드카드 등 6편을 선정해 사흘에 걸쳐 상영했습니다.
그렇다면 영화 속의 경찰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었을까요?
주로 경찰과 범인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를 이룹니다.
경찰박물관 홍보대사로 위촉 될 만큼 다섯 번이나 영화 속 경찰역할을 맡은 박중훈씨.
그의 역할만 보더라도 다양한 경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격만 다를 뿐 대부분 강력계 형사가 주된 소재를 이루는 가운데 일찍이 1978년, 파출소 경찰관의 삶과 애환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영화, ‘경찰관’을 현재의 시각에서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각기 다른 모습으로 영화속에 등장하지만 불의에 맞서 끝까지 정의를 수호하는 든든한 경찰의 모습은 시대를 달리해도 변하지 않는 공통점일 것입니다.
경찰이 등장하는 영화가 인기 있는 이유 또한 같은 맥락입니다.
그렇다면 영화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보는 실제 경찰관들의 입장은 어떨까요?
스크린의 단골스타 경찰, 경찰의 모습을 전달하는 영화배우.
경찰영화제까지 개최할 만큼 유연함을 보이는 변화된 경찰의 모습에 이들은 경찰홍보대사로서 누구보다 경찰에 힘이 되는 응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박물관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을 ‘경찰영화 상영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경찰 영화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화속에서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도 국민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는 경찰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95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찰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내노라 하는 인기배우들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경찰영화제’를 만나보겠습니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경찰박물관. 이곳에 영화배우들이 대거 출동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멋진 모습의 남궁원씨를 비롯해 백일섭, 노주현, 유지인, 장미희, 이경진 등 영화계의 대선배에서부터 힙합청년 양동근씨까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경찰이 등장한 영화 속 주인공들이라는 점입니다.
경찰박물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추억의 경찰영화제’는 현재까지 제작·상영된 영화 중 경찰을 소재로 한 영화 80여편을 발굴해 이중 피아골, 홍콩에서 온 마담장, 경찰관, 성야,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와일드카드 등 6편을 선정해 사흘에 걸쳐 상영했습니다.
그렇다면 영화 속의 경찰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었을까요?
주로 경찰과 범인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를 이룹니다.
경찰박물관 홍보대사로 위촉 될 만큼 다섯 번이나 영화 속 경찰역할을 맡은 박중훈씨.
그의 역할만 보더라도 다양한 경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격만 다를 뿐 대부분 강력계 형사가 주된 소재를 이루는 가운데 일찍이 1978년, 파출소 경찰관의 삶과 애환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영화, ‘경찰관’을 현재의 시각에서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각기 다른 모습으로 영화속에 등장하지만 불의에 맞서 끝까지 정의를 수호하는 든든한 경찰의 모습은 시대를 달리해도 변하지 않는 공통점일 것입니다.
경찰이 등장하는 영화가 인기 있는 이유 또한 같은 맥락입니다.
그렇다면 영화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보는 실제 경찰관들의 입장은 어떨까요?
스크린의 단골스타 경찰, 경찰의 모습을 전달하는 영화배우.
경찰영화제까지 개최할 만큼 유연함을 보이는 변화된 경찰의 모습에 이들은 경찰홍보대사로서 누구보다 경찰에 힘이 되는 응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박물관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을 ‘경찰영화 상영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경찰 영화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화속에서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도 국민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는 경찰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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