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상담 긴급전화 1366센터 개소
등록일 : 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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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주여성이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우리 사회의 한 축을 형성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낯선 땅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여성가족부가 긴급전화를 설치해 곤경에 처한 이주여성들을 신속히 돕기로 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이주여성들이 가정폭력이나 성폭력을 당했을 경우 1577-1366으로 전화를 걸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바로 언어입니다.
아직도 한국어가 낯선 이주 여성들을 위해 자신들의 언어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는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9일 여성가족부는 이주여성들이 인권침해 사례를 신고하고 상담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이주여성 긴급전화 1366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 곳에는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태국어, 영어를 자국어로 쓰는 외국인 이주 여성들이 직접 상담을 맡습니다.
2달의 교육 과정을 거친 이들이 한국생활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상담가능한 외국어 수도 늘리고 지속적인 통역서비스를 위해 지역별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움을 요청한 이주여성들을 위해 의료기관과 사법기관과의 상시 연계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지만 낯선 땅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여성가족부가 긴급전화를 설치해 곤경에 처한 이주여성들을 신속히 돕기로 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이주여성들이 가정폭력이나 성폭력을 당했을 경우 1577-1366으로 전화를 걸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바로 언어입니다.
아직도 한국어가 낯선 이주 여성들을 위해 자신들의 언어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는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9일 여성가족부는 이주여성들이 인권침해 사례를 신고하고 상담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이주여성 긴급전화 1366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 곳에는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태국어, 영어를 자국어로 쓰는 외국인 이주 여성들이 직접 상담을 맡습니다.
2달의 교육 과정을 거친 이들이 한국생활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상담가능한 외국어 수도 늘리고 지속적인 통역서비스를 위해 지역별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움을 요청한 이주여성들을 위해 의료기관과 사법기관과의 상시 연계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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