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BDA문제 양자대화 통해 논의`
등록일 : 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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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과 BDA, 즉 방코델타아시아 계좌 문제를 별도의 양자 대화를 통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세중 기자>
우리 측 6자회담 수석 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을 만난 키미트 미 재무부 부장관은 북한과 방코델타아시아 계좌 문제를 별도의 양자대화를 통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키미트 부장관은 북한과의 금융문제에 대한 양자 논의는 지난 3월 뉴욕에서 있었던 대화의 연장선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키미트 부장관은 일본 방문 중 니혼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재무성의 주도로 북미 양국간 대화를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우리정부 당국자도 이를 확인했으며 장소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어 BDA 즉 방코델타아시아 조사에 대해 미측이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끼는 듯 했다며 미 재무부의 조사가 잘 진행되는 인상을 받았지만 종결이 임박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키미트 부장관은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한 미국의 조치는 법 집행 차원이라고 설명하고 방코 델타 아시아 문제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최종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세중 기자>
우리 측 6자회담 수석 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을 만난 키미트 미 재무부 부장관은 북한과 방코델타아시아 계좌 문제를 별도의 양자대화를 통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키미트 부장관은 북한과의 금융문제에 대한 양자 논의는 지난 3월 뉴욕에서 있었던 대화의 연장선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키미트 부장관은 일본 방문 중 니혼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재무성의 주도로 북미 양국간 대화를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우리정부 당국자도 이를 확인했으며 장소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어 BDA 즉 방코델타아시아 조사에 대해 미측이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끼는 듯 했다며 미 재무부의 조사가 잘 진행되는 인상을 받았지만 종결이 임박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키미트 부장관은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한 미국의 조치는 법 집행 차원이라고 설명하고 방코 델타 아시아 문제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최종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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