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상최대 택지공급 추진
등록일 : 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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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가 내년에 대규모 택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물량이 사상 최대 규모인 770만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경태 기자>
토지공사가 내년에 공급할 예정인 택지규모는 수도권과 지방을 합쳐 모두 773만 평입니다.
분당 신도시 15개가 들어설 수 있는 면적으로 토지공사 설립 이후 한 해 최대 공급 물량입니다.
토지공사가 매년 공급하는 택지의 2.5배 수준이며 이 중 70%인 530만평은 수도권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수도권 지역은 김포양촌신도시 156만평을 포함해 모두 19개 신도시와 택지지구에 분산 공급되며 지방도 대전 서남부 신도시 13만평을 비롯해 23개 지구에 택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규모 택지공급은 정부의 부동산 공급 확대 정책을 적극 지원해 부동산 안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수도권에 공급 택지가 집중되는 점은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발 더 나아가 금리까지 고려한 공급조절정책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조언합니다.
공급을 억제하거나 확대하는 것만으로는 투기 등에 유입되는 시중의 자금 흐름을 통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부도 금리 조절을 통한 부동산 안정화 방안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취해질 공급과 금리조절의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물량이 사상 최대 규모인 770만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경태 기자>
토지공사가 내년에 공급할 예정인 택지규모는 수도권과 지방을 합쳐 모두 773만 평입니다.
분당 신도시 15개가 들어설 수 있는 면적으로 토지공사 설립 이후 한 해 최대 공급 물량입니다.
토지공사가 매년 공급하는 택지의 2.5배 수준이며 이 중 70%인 530만평은 수도권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수도권 지역은 김포양촌신도시 156만평을 포함해 모두 19개 신도시와 택지지구에 분산 공급되며 지방도 대전 서남부 신도시 13만평을 비롯해 23개 지구에 택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규모 택지공급은 정부의 부동산 공급 확대 정책을 적극 지원해 부동산 안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수도권에 공급 택지가 집중되는 점은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발 더 나아가 금리까지 고려한 공급조절정책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조언합니다.
공급을 억제하거나 확대하는 것만으로는 투기 등에 유입되는 시중의 자금 흐름을 통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부도 금리 조절을 통한 부동산 안정화 방안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취해질 공급과 금리조절의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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