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 주력
등록일 : 2006.11.08
미니플레이
도시근로자 가구의 씀씀이는 전체적으로 줄어든 반면 월세 등 주거비 지출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발표 내용과 함께 서민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대책에 대해 살펴봅니다.
박영일 기자>
도시 근로자가구의 3/4분기 월평균 소득은 342만 4천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벌이가 3.4% 늘어났습니다.
반면, 소비지출은 216만 천원으로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가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소비지출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월세 등 주거비 지출비중은 지난해에 비해 15.7% 증가했습니다.
은행 이자 등으로 빠져나가는 기타 비소비지출도 8.1%가 증가했습니다.
정부가 다음주 초 발표할 예정인 부동산 추가 대책은 이 같은 서민들의 주거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 포함됩니다.
규제완화를 통해 전월세 공급물량 확대를 유도하고 서민들을 위한 장기저리 융자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임대주택의 공급을 확대하는 등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주거비로 인해 서민들의 지갑이 가벼워지는 것을 막는 데 정부의 노력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계청 발표 내용과 함께 서민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대책에 대해 살펴봅니다.
박영일 기자>
도시 근로자가구의 3/4분기 월평균 소득은 342만 4천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벌이가 3.4% 늘어났습니다.
반면, 소비지출은 216만 천원으로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가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소비지출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월세 등 주거비 지출비중은 지난해에 비해 15.7% 증가했습니다.
은행 이자 등으로 빠져나가는 기타 비소비지출도 8.1%가 증가했습니다.
정부가 다음주 초 발표할 예정인 부동산 추가 대책은 이 같은 서민들의 주거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 포함됩니다.
규제완화를 통해 전월세 공급물량 확대를 유도하고 서민들을 위한 장기저리 융자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임대주택의 공급을 확대하는 등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주거비로 인해 서민들의 지갑이 가벼워지는 것을 막는 데 정부의 노력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발! 국정투데이 (213회) 클립영상
- `참여정부는 지자체를 동반자로 생각` 37:53
- 토지보상시 현금·토지 병행 지급 추진 37:53
- 11.3대책 후 아파트 매수세 진정 기미 37:53
- 한·미, `북한 핵 보유국 인정 못해” 37:53
- `UN 안보리 결의 존중, 충실히 이행할 것` 37:53
- ‘민주평통 종교인 포럼’ 창설 37:53
- 1인당 조세부담액 보도의 허와 실 37:53
- 내년부터 금융기관도 행정정보 공유 37:53
- 일반·전문 건설업체 겸업제한 폐지 37:53
- UN, “한국 인권 상황 전반적 개선” 37:53
-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 주력 37:53
- ‘10대 신기술’ 세계 명품 브랜드화 추진 37:53
- EBS 동영상과 손잡고 한층 풍부해져 37:53
- ‘수능 시계’ 고사장 반입 허용 37:53
- 생물자원정보화 세계 15위로 상승 37:53
- 생활정책 Q&A 37:53